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노구 관련 에피소드 (문단 편집) === 141화 === [youtube(mYzu4rsDCU0)] 어느 날 노구는 오중과 낚시하러 가는 길에 오중에게 정수가 자신을 만만하게 보게 된 과거를 전해준다.[* 그 전에 노구가 주현에게 허리를 삐끗했으니 냉찜질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정수는 노구의 말을 듣지 않고 온찜질을 했다.(댓글창을 보면 냉찜질을 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리고 낚시를 하러 가는 당일에 노구가 김밥을 싸라고 했는데도 정수는 김밥을 싸지 않고 가다가 사드시라고 용돈을 쥐어준다.] ||1. 1973년 제기동, 정수가 들어온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집에서 혼자 낮술을 마시던 노구는 벨소리가 들리자 부인인 줄 알고 술김에 장난기가 발동해서 브래지어를 입고 대문 앞에서 놀래줬는데, 부인이 아니라 정수였다. 그때부터 제 할 말을 한 두 마디씩 하기 시작했다는데 정수는 노구를 약간 비웃기 시작했다. 2. 1976년 제기동, 정수가 윤영을 가진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집에 노구와 정수 둘이 있었는데 새벽에 정수가 노구한테 강도가 들어왔다고 했다. 노구는 경찰에 신고했는데 그때 강도가 노구 방을 습격했다. 사이렌소리가 들리자 강도는 도망쳤지만, 노구는 무서워서 오줌을 쌌다. 그때부터 정수는 태도가 점점 바뀌었다.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대답을 했다고 한다. 3. 1979년 창신동, 노구가 사업으로 큰 돈을 벌어서 카바레를 차렸는데 그만 춤바람[* 카바레에서의 BGM은 [[백년설]]의 '나그네 설움'을 리믹스한 것이다.]이 나는 바람에 결국 노구는 부인에게 걸렸고, 집에서 무릎 꿇고 손드는 벌까지 받았다. 그 이후론 노구 앞에선 네 하고서는 지 하고싶은 대로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노구는 계속 큰소리칠 것과 빼앗긴 시아버지의 지위를 회복하겠다고 선언한다고 했으나, 집에 오자마자 어지러진 집구석 가지고 잔소리하다가 과거 3가지 사건보다 더 큰 개망신[* 마루에 널부러진 늙은 호박을 발로 차는데 '''잘못 찼고''', 식탁의 불판에 '''손을 데고''', 날뛰다가 '''발이 쓰레기통에 들어갔고''', 쓰레기통이 턱에 걸려 넘어지면서 '''늙은 호박에 얼굴을 부딪힌다. 그리고 코피까지 난다.''']을 당한다. >2001년 신대방동, 할아버지가 어머님 앞에 당당히 다시 설 날은 올 것인가? >-오중의 내레이션.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 소재는 이후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준하가 이순재를 만만하게 보는 사연으로 다시 써먹는다.[* 이순재가 이준하에게 유교식으로 교육하였으나 순재는 [[모나카]]를 마구 먹다가 의자에 발가락을 찧어서 아픈 와중에 준하와 눈이 마주치고 방귀까지 뀌게 된다는 내용으로 웬그막 141화의 노구 결말과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